약국S/W, 변경 '향정약 코드'문의 증가세
- 정시욱
- 2005-03-30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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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오류문의 급격히 줄고, 청구관련 문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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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청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대대적인 서비스 강화로 인해 해당 시스템 관련문의가 급격히 줄어든 반면 바뀐 일부 향정약 관련 문의가 최근 들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데이트가 완료된 PM2000, 엣팜 등의 약국 소프트웨어 서비스 중 '청구' 관련 문의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PM2000을 서비스하고 있는 팜베이스(구 MSC넷, 대표 정홍균)의 경우 수신누락이나 의의, 추가, 보완 등 청구관련 문의가 서비스 내용의 4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몇 향정약품의 청구코드가 변경된 이후 해당 약의 재고관리 등에 대한 문의가 30%정도로 예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약국PC나 주변기기 오류로 인한 서비스 문의가 15%, 기타 백업, 병용금기 문의, 약가계산 등 약국관련 문의가 차지했다.
특히 서비스 업데이트 이전의 PM2000 시스템 오류와 관련된 문의가 급격히 줄어 서비스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향정코드 문의가 늘고있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한 서비스 문의는 예전에 비해 판이하게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엣팜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도 최근 업데이트 완료 후 특별한 문의 이슈는 없다고 전제하고, 평이한 수준에서 일상적 문의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엣팜의 경우 최근 현금영수증제도와 관련해 아직 정착이 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기본적인 영수증 발행방법 문의와 통합단말기 기능에 대한 문의, 보급 시한에 대한 문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몇몇 향정약품의 청구코드가 변경된 이후 해당 제품의 재고관리에 대한 문의가 있어 구 코드를 신 코드로 변경하라는 서비스 안내를 하고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특별히 문의하는 이슈가 있는 시점은 아니고 평이한 수준의 문의가 대부분"이라며 "현금영수증과 특히 행정재고관리에 대한 관리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업계는 밤 10시까지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약국관련 서비스 체감도 높이기에 대대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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