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청구S/W 유지보수서비스 업그레이드
- 정시욱
- 2005-03-19 0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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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넷, PM2000 콜센터 10시까지...엣팜, 고객만족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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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청구프로그램 업체들이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약국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우선 PM2000 유지보수 업체인 엠에스씨넷(대표 정홍균)은 14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인간美 서비스'를 출시하고 약국 근무시간에 맞춰 상담시간을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또 두 달에 한번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프로그램 문제가 원격으로 처리되지 않거나 약국의 요청이 있을 때만 방문하던 소극적 마케팅에서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전환키로 했다.
'인간미 서비스'는 약국과 같이 호흡하고 직접방문 등 믿음(信), 정중(禮), 편안함과 친숙(親)을 더해 감성과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회사 상호를 '(주)팜베이스'로 변경하고 약사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름으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오후 6시 이후 프로그램 문의나 문제 발생시 불편이 있다는 서울시약사회 정보통신위의 요청에 따라 약국 근무시간에 맞춰 콜센터 운영, 정기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사 시스템까지 바꾸고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홍균 대표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약국과의 접촉빈도를 높이고 PM2000 고객의 확대와 함께 경쟁사를 염두에 둔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가격은 같아도 서비스가 차별화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도 약국경영 프로그램 ‘엣팜’ 업그레이드 신버전 ‘@Pharm MEMBERSHIP 7.3’ 출시 후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과 특화된 기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엣팜 7.3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PM2000’과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약국프로그램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엣팜7.3 은 약국회원들로부터 직접 수렴한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고 개발 완료 후에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두달여간 회원약국들 중 포커스 그룹을 선정, 현장 테스트를 통해 철저한 분석작업을 거쳐 수정보완한 만큼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엣팜을 사용하는 약국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으며 기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온누리약국체인도 회원약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한 프로그램 '온팜'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존 양강체제에서 중소 프로그램들이 가세한 쟁탈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PM2000을 사용하는 약국은 7,500여 곳, 엣팜 사용약국은 6,700 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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