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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의사회, 나눔한의원운동 등 추진

  • 최은택
  • 2005-03-03 09:33:34
  • 대전서 정기총회...양계환·박용신 공동회장 체계 진수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이하 청·한)가 양계환·박용신 공동회장 체계로 새출발을 한다.

또 ‘나눔한의원운동’과 ‘사할린동포 진료활동’ 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청·한은 최근 대전 유성소재 레전드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2003년 세입세출결산안과 2004년 사업보고 및 세입 가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1인 또는 2인 회장’과 ‘예비회원을 학생회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어 전국운영위원회 추천으로 입후보한 양계환·박용신 회장후보를 만장일치로 공동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와 함께 제안된 ‘나눔한의원운동’과 ‘사할린동포 진료활동’을 단체의 새 사업으로 확정했다.

나눔한의원운동은 한의사 및 간호사 등 한의원 식구들의 장기기증운동, 기부금 나눔운동, 한의원 윤리강령 개정 등을 통해 한의원,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의사와 사회의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

사할린동포 진료활동은 국제평화의료연대의 한축으로 일제 동아시아전쟁 와중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징용됐던 동포들에 대한 진료활동으로, 인천 등 정착촌 등에 대한 방문진료를 시작으로 향후 사할린 현지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한은 이에 앞서 1부순서에서 지난 96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농촌질환연구 활동과 청년한의사회 활동, 정치사회활동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용진농민한의원 안철호 원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전국에서 약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과 대한예방한의학회 이기남 학회장, 대전시한의사회 김 권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왕용 학술이사(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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