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사 잇단 거물급 임원인사 '눈에띄네'
- 송대웅
- 2005-02-21 0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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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 팀메이슨 사장-화이자 존호프트 영업총괄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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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人事)가 만사(萬事). 최근 BMS, 화이자 등 다국적사들의 거물급 임원인사가 잇달아 이루어지면서 한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각사의 움직임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BMS는 묵타해더 사장 후임으로 본사에서 ‘아프로벨’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는 호주출신의 팀메이슨 사장이 최근 부임했다.
사내 한 직원은 신임 팀메이슨 사장에 대해 “넉넉한 풍채에 매우 너그럽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첫인상을 말하기도 했다.
BMS는 또한 기존 의학부를 총괄하던 남수연 이사(내과전문의)가 아·태본사로 발령남에 따라 후임 메디컬 디렉터의 인선작업을 진행중이다.
남 이사는 국내 업무가 마무리되는 4월경에 싱가포르를 출국해 3년간의 일정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의 영업을 총괄하던 성석제 부사장 후임으로 존호프트(John hoeft) 아시아지역 트레이닝 매니저가 부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존호프트 세일즈디렉터는 미국본사에서 세일즈와 district manager(지점장)를 역임한 정통 영업맨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이자측은 “아직 한국명 직책이 정해지지 않아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다”며 인사발령이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노보노디스크도 최근 GSK학술부장을 역임한 이소라 이사를 영입했고, 한국릴리와 GSK도 의사인력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독-사노피·아벤티스도 빠르면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가 내한하는 금주내 이사급을 포함한 후속 인사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유난히 올초에는 임원급 인사가 많은 것 같다”라며 “업계의 인사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3월부터는 올해목표 달성을 위한 각사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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