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도 '맞춤시대'...치료율 높인다
- 송대웅
- 2005-01-27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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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벤처 '메타바이오', 항암제 감수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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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에서도 암환자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선택 치료하는 방법이 일반화되어 완치율이 높아지는 이른바 맞춤 항암치료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암치료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벤처인 메타바이오(대표 김문보)는 최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차원 조직배양 항암제 감수성 검사 (3-D HDRA)를 비롯한 각종 암치료 관련 신기술 및 바이오 신약, 진단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업전망을 밝혔다.
항암제 감수성 검사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을 예정인 암 환자로부터 암 조직을 채취한 뒤 배양하면서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처리한 시료 및 처리하지 않은 시료 사이에서, 암 세포의 사멸 정도를 비교하여 개별 암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항암제를 추천하는 실험방법으로서 과학적인 임상데이터를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메타바이오사 관계자는 “이3차원 항암감수성검사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 중 가장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보험(비급여) 항목 등재를 인정 받아 유사 검사법과 차별화를 이루고 시장선점 효과를 얻어 향후 안정적 수익모델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메타바이오사는 이 항암감수성검사를 2006년까지 암클리닉을 운영하는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항암제 감수성용 Gene chip, Homocystein 진단KIT, 항바이러스제(독감치료제), DermaTek,(염색 및 탈모억제기술), 뇌혈관 질환치료제, OnCase(신개념항암제),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사업전략에 맞추어 1~3년 내 제품화 할 계획이다.
메타바이오사는 대원제약과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AntiCancer사가 각각 50%씩 출자하여 지난 2000년 설립한 국제합작법인으로 첨단 바이오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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