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닐 임상 결과 향후 매출에 '먹구름'
- 윤의경
- 2005-01-26 1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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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개발사 샤이어 주가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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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치료제 레미닐(Reminyl)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된 이후 영국 샤이어(Shire) 제약회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샤이어는 존슨앤존슨과 레미닐을 공동 개발하여 영국에서 시판하고 있는데 레미닐은 샤이어에게 상당한 비중이 있는 품목이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경증 인지장애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사망률은 레미닐 투여군 15명, 위약대조군 5명으로 레미닐 투여군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임상 결과를 놓고 안전성 우려로 레미닐이 시장에서 철수된 가능성은 낮지만 향후 매출성장을 저하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샤이어는 임상 결과를 비약시켜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임상은 알쯔하이머 환자 대상이 아닌 경증 인지장애 환자였다고 말했다.
레미닐은 현재 전세계 6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아리셉트(Aricept), 엑셀론(Exelon)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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