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숨은 발기부전환자 90% 발굴 주력”
- 송대웅
- 2005-01-19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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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성문화 정착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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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릴리(사장 랍스미스)는 2005년 마케팅 컨셉을 ‘전체 시장 넓히기’로 잡고 경쟁제품들과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장 넓히기 방안으로 릴리측은 ▶올바른 성문화 정착 대국민 홍보 캠페인 ▶중년 남성 건강수호 라디오 캠페인 ▶발기부전환자 교육용 안내서 발간 ▶올바른 복용법 지도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본사 관계자가 내한 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시알리스 제품 허가사항 내에 36시간 지속효과가 입증 되었다는 문구를 공식삽입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제품 컨셉도 ‘주말 내내 강력한 자신감’으로 확정 발표했다.
릴리측은 “시알리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일정 궤도에 올라 비아그라와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시장 선두그룹으로서 전체 시장에 기여할 때라는 판단에 의한 조치”라고 밝혔다.
발기부전환자 대부분은 자신의 질환을 드러내기 꺼리는 경향이 있어 현재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체의 약 7~1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치료를 꺼리고 있는 90% 환자를 발굴해내는 것이 기존 10% 시장을 나눠먹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게 한국릴리 측의 판단이다.
한국릴리는 또 제품 컨셉을 ‘주말 내내 강력한 자신감’으로 잡은 것에 대한 배경으로 성생활의 90%가 주말에 이루어 지고 있다는 마케팅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알리스가 주말 내내(36시간 동안) 강력한 효과로 남성들의 자신감을 회복 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약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실제 시알리스 복용 후 1~4시간 사이에 89%, 4~36시간 사이에 82%의 환자가 성행위를 시도했다는 자료를 볼 때, 대부분의 남성 환자들이 시알리스의 강력한 효과를 자유롭게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릴리 이기섭 부사장은 “단순히 시장을 넓힌다는 의미 외에 발기부전 치료를 꺼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의 폭을 더 넓혀 준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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