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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3세대 이상 고가항생제 처방율 줄어"

  • 송대웅
  • 2004-11-04 12:17:40
  • 작년4분기 세파계 처방율 1.73%...동기간대비 1.21% 감소

분업이후 경구제항생제의 전체비용은 점차증가하고 있지만 고가의 항생제 사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의원급의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증에 대한 세팔로스포린 3세대 이상 계열 항생제 처방율(총 내원환자 중 항생제를 처방하는 환자비율)이 2002년 4분기 2.94%에서 2003년 4분기 1.73%로 1.2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고가 항생제 사용으로의 전환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기위해 작년부터 전체 항생제 중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이면서 고단위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 3세대 이상 계열의 사용비율 등을 별도 분석하여 평가결과를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있으며, 이후 고가의 항생제의 사용비율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구용항생제의 전체 비용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약제 사용비용은 약가 변동, 환자연령에 따른 1일 투여량, 투약기간 등 여러 변수의 복합적 영향에 의해 결정되고 오·남용을 판단하는 국제적 지표 등을 고려할 때 약제의 비용을 사용수준에 대한 직접 판단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심평원측은 “계속해서 항생제 사용이 지나치게 많은 요양기관들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적정 약제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향후 방침을 밝혔다.

한편 전재희 의원측은 지난 국감서 “감기처방이 주사제 항생제에서 경구용 항생제로 옮겨간 결과를 보임에 따라 비용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이 고가의 강력한 항생제를 많이 복용하고 있다”며 심평원측에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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