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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의원, ‘수퍼사이즈미’ 시사회 주관

  • 김태형
  • 2004-11-04 00:04:39
  • 민노당 천영세 의원과 함께...4일 의원회관서 상영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위해성을 파해친 ‘수퍼사이즈미’ 영화가 국회에서 상영된다.

열린우리당 김선미(보건복지위) 의원과 민주노동당 천영세(문화관광위) 의원은 4일 오후 6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영화 ‘슈퍼사이즈 미(Supersize Me)’를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김선미의원은 “패스트푸드 섭취에 의한 비만에 대한 논란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김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패스트푸드 위해성 논란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패스트푸드의 주원료 및 식품첨가물의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며 “패스트푸드에도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명 대학병원 내에 패스트푸드 매장이 입점해 있는 것도 문제가 된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특별시사회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두 의원의 견해, 안티 패스트푸드광고 및 모건 스펄록 감독의 인터뷰 화면 상영, 한국판 슈퍼사이즈미를 직접 제작중인 환경정의 소속 환경운동가 윤광용씨 체험담,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어머니 회원 경험 발표,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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