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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2010년, 제약산업 R&D트렌드 "확 바뀐다"

  • 전미현
  • 2004-11-03 06:12:30
  • IBM, 기간은 절반- 비용은 1/4로 축소전망

“2010년 제약업계는 연구와 개발, 마케팅의 경계들이 흐릿한 통합모델이 창조될 것이며 이로써 약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된다. 그때에 가면 연구개발 과정이 지금의 절반정도로 단축될 것이고 비용은 현재 수준의 1/4로 축소될 전망이다”

세계적 경영컨설팅회사인 IBM컨설팅 제약부문은 머지않은 2010년 미래에 신약개발 비용이 대폭축소된다는 국내기업들에게 반가운 전망을 내놓았다.

이같은 내용은 5일 대한약사회 창립50주년 국제심포지움에서 발표될 예정인데 데일리팜이 2일 미리 자료를 입수해 파악해본 결과 다소 충격적이면서 향후 제약업계에 시사하는바가 큰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발표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이 의약품을 시판허가해 주는 근거 또한 변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적인 일회검토 및 승인방법에서 지속적인 평가방법으로 대체될 것이며 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는 일단 허여된 후 정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의 검토에 의해 재확인 됨과 동시에 부작용 보고에 포함된 점검사항을 보다 엄격히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IBM은 또 새로운 사업모델로써 표적치료법(Targeted Treatment Solutions)을 제시하고 이는 임상시험시작으로부터 10년이상 걸리던 것을 3-5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매성공확률을 4배상승시키고 신약개발비용을 8억불에서 2억불로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제약회사는 연구초기단계에 질병중심적 접근방법을 창조해야하며 또한 그들이 집중하는 질병과 관련된 지적 자산을,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하지만 그러한 지식을 만들어내는 대학에 의존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밖에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사업모델로 전환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와 단기간 기업전략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5일, 63빌딩에서 열릴 대한약사회 창립5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이처럼 뜻밖에 제약기업 경영자와 임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여러 강연들도 다수 준비했다.

GSK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가담당 부사장이 초빙돼 다국적 제약산업계에서 R&D모델 등에 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R&D관련 아시아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엿볼수 있으며 다국적제약사들의 R&D전략에 대해 한수 배울 수 있겠다.

또 국내진출설에 휩싸여 있긴 하지만 해외에서 쥴릭과 맞수를 두는 DKSH사 고위관계자가 글로벌 유통 트렌드와 도전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Global distribution trend and the challenges; this pres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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