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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도매 매출 두달간 62.7% 감소

  • 최은택
  • 2004-11-01 16:17:13
  • 약국주력 중대형도매업체 매출분석..'아마릴'도 39.4% 줄어

전국의 주요 약국주력 도매업체의 매출분석 결과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한독의 ‘아마릴’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기관지인 도협신문이 전국의 11개 약국주력 중대형 도매업체의 10월말기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말 대비 노바스크는 62.7%, 아마릴은 39.4% 씩 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G사의 경우 지난 8월 ‘노바스크’의 월 매출이 35억원에 육박했던 것이 제네릭이 출시된 9월 한달만에 6~7억대로 급감해 10월말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아마릴’도 3억5,000만원이었던 매출이 9월 2억4,000만원, 10월 2억원 대로 감소했다.

11개 업체의 전체 매출감소 추이를 보면 ‘노바스크’가 8월 기준 70억6190만원에서 9월 27억4,890만원, 10월 26억3670만원으로 줄어들었으며, ‘아마릴’은 8월 13억200만원에서 9월 9억, 10월 7억8900만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자료를 제출한 한 도매업체 대표는 “노바스크나 아마릴의 매출감소는 도매유통업계가 추진한 제네릭제품 활성화 사업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가시적인 수치”라고 주장했다.

다른 업체 대표자는 “노바스크 경우 특허기간 만료 이후 제네릭 제품 출시에 따른 감소현상이 예상됐지만, 이렇게 많이 줄어들지는 몰랐다”며, “외자제약사의 영업방식이 반발을 불러온 것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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