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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환자 500명 넘는 '알짜 약국' 18곳

  • 김태형
  • 2004-11-01 06:32:12
  • 부산 S약국 650명 전국 '최고'...400명 넘는약국만 '64곳'

하루평균 조제환자가 500명이 넘는 이른바 알짜 약국이 전국 18곳에 달한 것으로 조사& 46095;다.

전국에서 가장 조제건수가 많은 약국은 하루평균(월 25일 근무기준) 650명 처방환자를 조제하는 부산 사하구의 S약국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 제출한 ‘2004년 상반기 조제환자 상위 100대 약국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하루평균 방문하는 조제환자가 500명을 넘긴 약국은 모두 18곳으로 드러났다.

하루평균 조제환자 1위는 6개월간 9만7,559명이 방문, 하루 650명을 조제한 부산 사하구의 S약국(약사 8명근무)이었으며 2위는 하루 620명을 조제한 전남 목포의 H약국으로밝혀졌다.

3위는 서울 영등포시장내에 있는 Y약국으로 590명을 조제했으며 법인약국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됐던 제주의 J약국과 전남 목포의 C약국은 각각 586명과 583명으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어 경기 김포의 J약국은 574명, 대전 대덕의 H약국은 562명으로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울 동작구의 L약국이 558명으로 9위에 오른 가운데 ▲전남 여수의 D약국 558명 ▲경기 부천의 J약국 556명 ▲충북 청구의 M약국 555명 ▲서울 영등포의 C약국 548명 ▲광주 남구의 N약국 546명 ▲강원의 S약국 546명 ▲인천의 J약국 532명 ▲제주의 S약국 525명 ▲서울 용산구 S약국 505명 등도 모두 일평균 조제환자가 500명을 넘겼다.

올 상반기 건강보험 청구액 전국 1위에 오른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 인근의 Y약국은 6개월간 8만4,295명으로 하루평균 562명을 조제, 공동 7위에 올라 청구액과 조제환자수가 꼭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증했다.

실제, 청구액 2위인 서울 종로의 서울대병원 인근의 S약국은 하루 467명으로 28위에, 3위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인근의 I약국은 401명으로 64위에 기록됐다.

한편, 조제환자 상위 100대 약국중 하루 조제환자 400명이 넘는 약국은 모두 64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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