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약사, 보건 전문가로 역할확대 중요”
- 송대웅
- 2004-10-30 0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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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잘미 국제약사연맹 부회장 “서비스 위주 약국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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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들이 기존의 조제·투약 업무외에 보건 전문가로서 역할 확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내달 5일 개최되는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심포지엄’에서 핀란드의 에바 테레잘미(약학석사, 국제약사연맹(FIP) 개국약국집행위원회 부회장)씨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럽과 미국에서의 약국실무와 약사 역할의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등 서구약국들이 제품위주의 전통적 작업 방식에서 고객과 서비스 위주의 약국으로 전환되어 간다는 것.
에바 부회장은 “약사는 스스로의 활동을 통해, 그리고 다른 보건 전문가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인간행위의 주요한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는 보건 의료 시스템전체에 공통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약국에서 시행되는 금연운동을 예를 들며 “유럽과 미국의 경우 다른 보건 의료 제공자 보다 약사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활동이라 할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의 몇몇 나라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고객 및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약국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부회장은 “서구의 경우가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라며 “세계화는 약사들에게 있어서도 하나의 진정한 추세이며, 건강상의 위험 문제나 환자 안전 문제 및 의약 서비스의 질적 내용에 관한 문제들은 분명히 범세계적일 것”이라며 약사의 전반적인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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