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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프렉시즈' 위궤양 위험낮춰

  • 윤의경
  • 2004-10-19 09:25:36
  • 루미라콕시브, 1024명 대상 이부프로펜 비교 임상

루미라콕시브(lumiracoxib)가 이부프로펜(ibuprofen)보다 골관절염 환자의 위궤양 위험을 낮춘다는 임상 결과가 Journal of Rheumatology에 실렸다.

Cox-2 저해제로 분류되는 루미라콕시브는 노바티스가 영국 및 멕시코에서 프렉시즈(Prexige)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며 미국에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영국 노팅험 대학의 크리스토퍼 C. 호키 박사와 연구진은 골관절염 환자 1,024명을 대상으로 루미라콕시브와 이부프로펜의 위궤양 부작용을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13주간 1일 1회 루미라콕시브가 200mg 또는 400mg이 투여되거나 이부프로펜이 1일 3회 800mg씩, 또는 셀레콕시브(celecoxib)가 1일 1회 200mg이 투여됐다.

그 결과 위궤양 위험은 루미라콕시브 고용량 투여군은 4.3%, 저용량 투여군은 4.0%인 반면, 이부프로펜 투여군은 15.7%, 셀레콕시브 투여군은 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루미라콕시브는 내약성이 양호하고 위궤양 부작용이 적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의 대체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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