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초씩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
- 송대웅
- 2004-10-18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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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건강한 노후 위한 ‘장수 건강 5계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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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2%를 기록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오는 2019년에는 14.4%로 ‘고령 사회’에, 2026년에는 20%를 기록해 ‘초고령 사회’에 들어설 만큼 다른 선진국에 비해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시대는 지났고 은퇴 후에 남은 시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는 것.
이런 고령화 사회를 맞아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장수 건강 5계명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첫째, 매사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질 것.
과학적인 근거도 있다. 매일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살았다는 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 병원의 임상시험 결과도 있고, 우리의 옛 임금들은 장수하기 위해 ‘웃음내시’를 옆에 두고 살았다.
둘째, 지적 활동을 통한 뇌기능을 유지하라.
뇌의 활동을 자극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두뇌 운동은 다양하다. 크로스퍼즐을 매일 풀어보는 것도 좋고, 산 이름이나 지명 암송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또 노인사회복지관이나 노인정을 찾아 벗을 만나고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셋째,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전신 건강 다져라.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연령과 신체 상태를 고려한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일 골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관절질환,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중운동, 수영 등이 적당하다. 특히 ‘걷기’는 노인의 골다공증 진행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체중조절에 매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넷째, 고른 영양 섭취는 건강의 기초다
노인의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칼로리는 줄여나가면서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노년기에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여유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무엇보다도 도움이 된다.
노인을 위한 식단 구성에 있어서는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사용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이용하며 후추, 겨자, 식초 등 향신료나 풋고추, 부추 등의 녹색채소를 이용하여 식단의 식욕을 돋우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정기적인 검진으로 병을 관리하라.
집과 가까운 곳에 의료원을 주치의로 삼고 정기적으로 건강체크를 한다면 신체의 이상 증상을 조기에 잡아낼 수 있다. 그러나 경제력이 없는 노인들은 의료비 지출이 걱정되어 병원문을 자주 두드리기 힘들다.
이럴 경우에는 국민 건강 보험공단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건강 검진을 통하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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