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 처방전 위조 전직 간호조무사 덜미
- 강신국
- 2004-10-18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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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정약 복용위해 환자이름 번갈아 도용...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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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도용하는 수법으로 향정약 위조 처방전을 만든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8일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에 따르면 지역 L내과에 처방된 것으로 기재된 할시온 0.25mg 30일분 가짜처방전은 이 내과에서 근무했던 전직 간호조무사의 범행 이였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범인은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 있어 할시온을 복용해 왔고 퇴직과 더불어 의약품 구입이 어려워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또 정신질환과 평소 근무태도가 좋지 않아 L내과에서 해고를 당했고 이에 L내과 처방전을 위조해 범행에 나선 것.
구약사회 김동만 회장은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부터 최근 검거 소식을 접했다”며 “약국들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원금방, 이문순, 원유택 등 3명의 이름을 번갈아가며 도용, 처방전을 위조해 사용하다 관내 약국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었다.
약국가는 처음 방문하는 환자의 장기 향정약 처방 등 의심나거나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선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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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위조처방전에 약국가 '적색경보'
2004-10-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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