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시장 1,000억대 돌파..‘뜨거운감자’
- 송대웅
- 2004-08-20 06:50: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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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피토 30%대 점유 1위 유지...한미·종근당·동아·CJ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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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계 시장이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매출 1,000억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까지 최근 1년간 스타틴계 약물의 매출액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선두제품은 처방의약품 전체실적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바스타틴)’.
리피토는 스타틴계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전년도 대비 15%이상의 성장을 기록,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리피토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MSD의 조코(심바스타틴)의 경우 잇단 제네릭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감소로 15~18%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CJ에 합병되며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한 한일약품의 ‘메바로친(프라바스타틴)’은 전년대비 30%의 매출상승을 기록 리피토, 조코에 이어 10%대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했다.
다수의 제네릭이 출시되고 있는 심바스타틴 제제의 경우 한미약품의 심바스트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70억 매출을 넘어섰고, 종근당 심바로드가 40억대 넘기며 추격하고 있고, CJ 심바스타, 동아제약 콜레스논 은 각각 30억대를 넘기며 매출호조를 기록했다.
한편 올 6월 슈퍼스타틴이라 불리며 새롭게 출시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를 판매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측은 "경쟁제품의 발매초기와 비교해볼때 좋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향후 스타틴시장 20%이상 점유가 목표"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작년 일본 코와·니산화학이 공동개발한 ‘리바로(피타바스타틴)’정의 도입계약을 체결한 중외제약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어 기존제품인 ‘메버스틴(로바스타틴)’과 더불어 스타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신약이 계속나오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타틴계 시장의 규모가 얼마까지 커질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리피토의 독주가 계속될지, 조코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크레스토의 매출이 어느정도가 될 지 등 여러 이슈가 많은 스타틴계 시장은 분명 ‘뜨거운 감자’ 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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