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매 독점납품 대가 수억대 리베이트
- 정웅종
- 2004-08-06 1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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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병원장 구속기소...3억4천만원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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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납품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챙긴 병원장이 구속기소되고 약품도매업체 사장 등이 불구속기소됐다.
6일 인천지검 특수부(오광수 부장검사)는 의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H병원장 정모(46)씨를 구속기소하고, 금품을 건넨 B약품업체 대표 최모(50)씨 등 2명을 배임증재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조사결과, 정씨는 지난 2002년부터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씨 등으로부터 “의약품을 독점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5천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모두 3억4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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