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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약 유통시킨 약사 또 적발

  • 강신국
  • 2004-07-29 12:50:42
  • 요약
  • 대전지검, 중국산 위조제품 4만여정 밀매한 일당 검거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유통시킨 약사가 또 다시 적발됐다.

29일 대전지검 서산지청(부장검사 김호정)은 가짜 비아그라 및 레비트라, 시알리스 등 중국산 위조 발기부전약을 유통시킨 Y약사(67)를 적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Y약사는 위조제품을 정당 1000원에 들여와 시중에 1만~1만5000원에 판매한 혐의다.

제품도 정품과 같이 2정 단위로 포장했고 정품을 나타내는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위조해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J씨 등 의약품도매상 및 보따리 무역상 8명도 기소하고 달아난 K씨 등 의약품도매업자 등 3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4만3700여정의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반입 한 뒤 비닐봉투나 플라스틱 용기에 30정 단위로 포장해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짜 발기부전약 밀수 및 유통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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