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여성관련 식품 허위과대광고 극성
- 정시욱
- 2004-07-28 09:27: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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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 의약품 오인 광고해온 131개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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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질환에 효엄이 있다는 허위 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지방식약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식품의 허위ㆍ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홈쇼핑,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식품을 질병예방 및 치료 효능효과가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허위 과대광고 한 131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에 서울청은 서울시 강남구청 등 해당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당뇨병, 고혈압, 위장병, 지방간, 심장병 등 성인병과 관련해 광고한 업소가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성(피부, 폐경기, 자궁, 우울증, 갱년기, 미용)과 관련된 허위 과대광고 업소가 15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관절염 등 골격질환이 14건, 암질환 13건, 남성 성기능 9건, 기타 다이어트, 변비, 노화방지, 면역효과 등이 51건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13건, 신문 9건, TV 홈쇼핑 7건, 기타 2건 이었다.
서울청 관계자는 "식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이와 같은 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6명과 사회단체에서 추천한 11명을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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