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大 등 일부사립대병원 재파업 가능성 커
- 최은택
- 2004-07-13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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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확충 최대 걸림돌..광명성애는 집중타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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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의 총력집중 투쟁이 하루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일부 사립대병원의 지부교섭이 진전되지 않아 내일(14일) 재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주5일제 시행 사업장 중 인력충원을 둘러싸고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사립대병원이 이번 총력투쟁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보건의료노조는 많은 병원들이 지부 임단협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재파업에 돌입할 병원은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내일 오전 재파업이나 파업 돌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사립대병원은 한양대와 강남성모, 여의도성모병원 등.
이대병원의 경우 아직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늦어도 오늘 저녁까지는 타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오늘로 파업 33일째를 맞고 있는 광명성애병원에 대해 내일까지 파업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국본부 차원의 타격투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대화에는 대화로, 불성실교섭과 노조탄압에는 투쟁으로라는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원칙과 전통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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