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 '시알리스',보증 판촉 화제
- 윤의경
- 2004-07-13 10:54: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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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 불만족시 비아그라, 레비트라 등 경쟁약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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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시판하는 일라이 릴리와 아이코스(ICOS)가 미국에서 희귀한 약물판촉법을 선보여 화제다.
“씨알리스의 약속”이라는 이 마케팅 캠페인은 이전에 시알리스 무료 샘플을 사용한 적이 없는 환자가 시알리스를 사용한 후 만족하지 못하면 경쟁약인 비아그라(Viagra)나 레비트라(Levitra)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준다는 일종의 보증 프로그램.
아이코스의 폴 클락 사장은 “시알리스의 발기부전증 치료 효과를 자신해 이런 판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이자의 비아그라가 독점하던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에 레비트라와 시알리스가 진입한 이후 그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
화이자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6번 비아그라 처방전을 재발급 받으면 1번은 무료로 제공하는 판촉법을 도입했으며 비아그라 광고에도 각별한 지원을 하고 있다.
36시간 약효가 지속되어 소위 ‘주말정’이라고 불리는 시알리스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상승하는 태세. 프랑스 40%, 독일 및 이태리 30%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자는 광고모델을 프로 운동선수 대신 과체중 중년 남성들로, 레비트라의 제조사인 바이엘은 미식축구 코치 마이크 디트카에서 만족의 비밀을 귀띰하는 여성으로 교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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