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셋誌, 크레스토 시판금지 주장 실려
- 윤의경
- 2004-06-27 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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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릭 시티즌 기고...아스트라, "부적합한 분석자료"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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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를 시판 금지해야 한다는 미국 시민단체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의 기고문이 유명 의학저널인 Lancet誌에 실렸다.
크레스토의 성분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아스트라에게는 핵심 유망주다.
퍼블릭 시티즌은 크레스토는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근육섬유 분해질환인 횡문근용해증 발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른 스타틴계 항우울제와 비교했을 때 횡문근용해증 발생률이 높은데다가 특별한 장점이 없어 시장에서 철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퍼블릭 시티즌의 이런 기고문이 Lancet誌에 실린 것에 대해 크레스토의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Lancet誌가 퍼블릭 시티즌의 기고문을 채택한 것에 놀랐다”면서 “퍼블릭 시티즌은 부적합하게 분석한 자료에 근거, 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퍼블릭 시티즌의 시드니 울프 박사는 크레스토가 승인된 작년 8월에서 올해 4월 중순까지 중증 근육 악화가 미국 11건을 포함, 총 18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FDA에 크레스토 시판금지를 청원한 상태로 FDA에 계류 중. 유럽에서는 이번 달 초 근육 독성과 관련하여 크레스토의 라벨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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