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사태' 경종...의약품 특별합동단속
- 전미현
- 2004-06-22 07:09: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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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부터 10일간 본청-지방청 연대 문제야기 업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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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오는 24일부터 7월3일까지 10일간 의약품제조업소 특별합동단속에 들어간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의약품 등 제조업소 정기 약사감시와 달리, 본청과 지방청 연대교차방식으로 문제업소를 중점점검하게 된다.
특별점검 대상은 '갈라민 주사제 사망사건'이후 식약청이 강도높은 GMP정신을 강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마인드 결여로 적합치않은 작업환경에서 의약품을 생산해온 것으로 보이는 문제업소 10여개사를 비롯, 전체 30개사가 될 것으로 가늠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지방청 등 약사감시원 20명이 투입되며, 최근 '불량만두' 사건으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만큼 '효과없는 약'에 대한 약사감시활동수준도 강화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6개 지방청과 본청의 교차 특벌합동단속을 실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희성 의약품안전국장은 최근 '특별 당부의 말씀'을 통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제조업소 종사자들에게 소명의식을 설파하고 이를 준수치 않을 경우 향후 강화된 처벌조항을 적용, 강제퇴출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또, 21일 오전 그동안 '만두사태'로 인한 식약청직원들의 사기저하를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전환키 위해 -식품 의약품 사후관리에 있어 주의와 유념, 지시, 협조사항-관련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무려 2시간에 걸쳐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석회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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