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아편 길항제' 비만치료신약 유망
- 윤의경
- 2004-06-18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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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시험약과 병용시 체중 감량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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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아편 길항제와 사노피-신데라보가 개발 중인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1 수용체 길항제가 쥐시험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내분비학회(Endo)에서 발표됐다.
일라이 릴리의 다나 케빈 박사와 연구진은 사노피-신데라보의 신화합물과 함께 자사가 개발 중인 신화합물을 단독 또는 병용 투여하고 비만 쥐를 14일간 관찰했다.
그 결과 두 경우 모두 시험 종료점에서 쥐 체중이 감소했으며 이런 체중 감소는 지방 감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첫 주에는 사노피의 신화합물을 주다가 이후 첫번째 주 또는 두번째 주에 자사의 신화합물을 투여했을 때에는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에 식욕 및 체중 감소 효과가 가장 컸다.
일라이 릴리는 현재 5개 약물이 비만치료제로 전임상 시험되고 있으며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는 들어가 있지 않다면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릴리의 비만 연구부문의 윌리암 친 박사는 식욕, 대사, 중독성 행동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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