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촉구 약대생 수업거부 장기화 조짐
- 강신국
- 2004-06-18 06:40: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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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명확한 확답 나와야 수업복귀"...학사일정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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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의 수업거부가 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6년제에 대한 교육부총리의 명확한 확답이 있을 때까지 투쟁을 강행키로 해 학사일정에 파행이 예상된다.
17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의장 최우성)는 학제개편에 대한 교육부의 적절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수업거부 투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3차 중앙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학제개편 완수를 위한 투쟁의지를 다지고 수업거부 투쟁을 사실상 6년제 확정시점까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학교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2주 가량의 학사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약대 학사운영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전약협 관계자는 “학우들의 약대 6년제에 대한 의지는 명확하다”며 “학제 개편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를 제외한 총 19개 약대가 수업거부에 동참한 가운데 약대 6년제 확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한약학과 학생들도 수업거부 투쟁을 진행 중으로 투쟁 종료시점은 복지부장관 개편 시기로 잠정확정한 상태다.
하지만 향후 6년제 추진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간 것.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측은 “한약학과가 약대 6년제 논의에서 배제됐다는 복지부의 의견에 따라 투쟁일정은 가변적”이라고 밝혔다.
결국 약대생들의 수업거부 투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학사운영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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