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단체 배포 약봉투 통해 사람찾기 성공
- 강신국
- 2004-06-17 11:07: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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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약봉투 이용 미아찾기 운동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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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배포한 미아찾기 약봉투가 행방불명자를 찾아내 화제다.
17일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최근 시작한 약봉투를 이용한 미아찾기 운동을 통해 가출한 뒤 연락이 두절된 K씨(38)를 찾아내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최근 1급 정신지체 장애인인 K씨 등 4명의 행발불명자를 약 봉투에 인쇄한 뒤 인천전역의 약국에 배포한 바 있고 이에 그 첫 결실을 맺게된 것.
K씨는 6개월 전부터 부평시장 부근을 배회해 오다 마침 지난 15일 소화제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에 갔던 Y씨가 약 봉투에 인쇄된 K씨의 사진을 보고 경찰에 제보하면서 찾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미아찾기 약봉투를 통해 김씨를 찾은데 기뻐하며 약 봉투를 이용한 미아찾기 운동이 더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사연 회장은 “약봉투를 통한 미아찾기 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약봉투를 이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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