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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협 '6년제특위' 구성완료, 발빠른 행보

  • 정시욱
  • 2004-06-17 10:52:07
  • 부회장에 김동현학장 선임..."교육 차원에서 논의하자"

약대 차원의 6년제 대응이 각 약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손영택, 덕성약대 학장)는 최근 신임회장 선출에 이어 17일 '6년제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 회무에 대한 빠른 행보를 보였다.

협의회는 부회장에 경희대 약대 김동현 학장을 선임하는 한편, 상임교와는 별도로 10개 대학을 위원회 기구로 위촉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대학으로는 서울지역 8개대학(서울대, 경희대, 중앙대, 삼육대, 덕성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덕여대)와 지방 2개 대학(영남대, 조선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약대협 손영택 신임회장은 총회 바로 다음날인 15일 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함께 복지부 차관 및 관할부서장들을 만나 약대 6년제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약대 6년제 문제는 이익단체간 문제보다는 어디까지나 교육의 문제로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간의 관계로 여겨달라"며 "학생들이 수업 및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 시점을 감안, 조속한 시간안에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부에서도 교육차원의 이해를 요구하자 수긍하는 분위기였다"며 "약대협이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약대협은 추후 6년제 논의가 교육부로 이관될 경우 협의회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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