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성 족부병증 진단 “10분내에 OK”
- 송대웅
- 2004-06-14 2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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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뉴로체크 출시예정…당뇨병 환자 발바닥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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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체크’는 당뇨병 환자 발바닥에 진단패드를 붙여 10분 이내에 패드의 색상변화를 통해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진행정도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알아볼 수 있는 제품으로‘족부의 피부 건조 상태 확인을 위한 수분 정성 검사’라는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뉴로체크’의 색이 10분안에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완벽하게 변하면 정상, 파란색을 계속 유지하거나 부분변색 된 경우에는 비정상으로 진단하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독일 미로사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스위스 Tissupor사가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는 뉴로체크는 10분 이내에 검사가 끝나 환자의 불편이 없고 환자 몸에 흡수되거나 해를 주지않는 안전한 제품으로 임상결과 95%의 적중률을 보였다는 것.
또한 자율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땀의 분비여부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주로 감각신경의 손상을 여러 단계를 통해 알아보는 방식보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당뇨합병증의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색깔로 표시되어 객관적으로 눈으로 직접확인 할 수 있어 의사와 환자 모두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CJ측은 작년 10월 스위스 Tissupor사와 뉴로체크(원제품명 뉴로패드)도입의 독점계약을 체결해 식약청의 허가를 받기 위해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이미 허가된 당뇨병성 족부병증 이외에도 발기부전 검사, 버거씨 병 검사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전체 당뇨병 환자수는 30세 이상 성인의 약 7%인 약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매년 1만여명이 합병증인 족부 궤양으로 족부 절단 수술을 받고 있으며, 당뇨병 합병증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10~20%는 족부 합병증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뇨병성 족부 신드롬은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보통 임상 증후가 나타난 후 확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단 당뇨병성 족부 신드롬이 발생한 후에는 치료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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