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사국시 더 잘본다
- 강신국
- 2004-06-15 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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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합격률 남 75%·여 90%...의사국시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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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및 약사국시 시험에서 남성응시자보다 여성응시자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행한 2003년도 국시원 연보에 따르면 54회 약사국시 시험에서 남성응시자 491명 중 371명이 합격해 75.5%의 합격률을 나타냈지만 여성은 972명 중 882명이 합격해 90.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67회 의사국시에서도 남성 응시자 2,656명 중 2,219명이 합격해 83.5%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여성 응시자는 총 991명 중 940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여성 합격률이 높았다.
4회 한약사국시에서는 남성 응시자 85명 중 69명이 합격해 81.1%의 합격률을 보였고 여성은 총 33명이 응시해 32명이 합격, 96.6%의 경이적인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출제문항 분석결과 약사국시 문제 2문제 중 1문제는 암기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국시 총 300문항 중 암기형 170문항(56.7%), 해석형 111문항(37%), 해결형 19문항(6.3%)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국시에서는 해석형 문항이 많이 출제됐다. 지난 67회 의사국시 시험문항을 분석한 결과 해석형 222문항(44.4%), 해결형 144문항(28.8%), 암기형 134문항(26.8%)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외국대학 인정 결과에서도 약사의 경우 미국 1곳, 일본 4곳 등 총 5곳의 외국 약대만 인정됐고 중국 약대 1곳은 인정되지 않았다.
의사시험에서는 독일 3곳, 카나다, 영국, 에디오피아 각각 1곳이 인정을 받았고 중국 의대 2곳은 불인정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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