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련 프로그램 ‘Control to Goal’ 발족
- 송대웅
- 2004-06-10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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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치료 가이드라인 제시, 간호사 교육자료 배포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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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당뇨병 전문가그룹은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통합교육 및 의료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Control to Goal’을 발족한다고 최근 밝혔다.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 Partnership for Effective Diabetes Management)’으로 명명된 전문가그룹은 전세계의 주요 당뇨병 관련 학회 및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프로그램의 주내용으로는 실제적인 당뇨치료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합의안 도출과 간호사 교육자료집 배포 및 혈당조정 중요성에 관한 기사공모전 개최 등이다.
이번에 발족되는 Control to Goal 프로그램의 목표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60% 이상이 목표혈당 조절에 실패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위한 것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에 실패할 경우,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질환, 실명 등의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짐에도 불구, 60%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조절 목표치(당화혈색소 7% 이하)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전국건강영양실태조사연구(NHANES, 1999년~2000년)에서 드러났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160명의 2형 당뇨환자들에서 전통적인 치료방법에 비해 엄격한 치료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당뇨병성 합병증의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수축기 혈압의 목표 수치를 달성한 환자의 수는 각각 71%와 51%인데 반해,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6.5% 이하)에 도달한 환자의 수는 16%에 불과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치료지침과 실제 치료 사이에 큰 격차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더 많은 환자들이 혈당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려면 개선된 당뇨병 관리 전략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당뇨병 전문가그룹의 회장인 이탈리아 스테파노 델 프라토 교수는 “우리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단기간이라 할 지라도 고혈당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Control to Goal 프로그램은 치료지침과 실제 치료 사이에 격차가 있음을 알리고, 의료 전문가들을 지원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목표에 도달하게 하고 나아가 임상적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합의안 출판(A Consensus Publication) :글로벌 파트너십은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에 관한 합의안을 만들고 있다. 이 간행물을 통해 당뇨병의 진행을지연시키고 합병증의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 혈당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목표에 도달하도록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환자를 포함한 당뇨병 관리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2. 간호사 교육자료집(Nurse Education Kit): 글로벌 파트너십은 당뇨병 관리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 적합한 교육용 자료들을 배포할 계획이다. 3.기사 공모전(Journalist Writing Competition): 글로벌 파트너십은 효과 적인 혈당조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미디어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4년 11월 24일 ‘세계 당뇨병의 날’에 맞추어 혈당조절의 중요성에 관한 기사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 수상내역 등 기사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04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발표되며, 수상자 명단은 2005년에 발표될 것이다.
Control to Goal 프로그램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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