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내 제약업 최대규모 연구센터 완공
- 최봉선
- 2004-06-10 0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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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 역량강화 세계적 발돋움...R&D수준 업 모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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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센터는 국내 제약업계 최대 규모인 지상 8층, 연면적 3,000평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 제어로 통제되는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이관순 연구센터소장은 “연구공간 확장이라는 단순한 개념보다는 연구개발 투자 강화, 연구인력 대폭 증원 및 역량 강화, 벤처 유치를 통한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 연구개발과 관련된 세계 표준의 총체적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기흥연구센터 완공을 기점으로 차별화 된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개량신약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그 시발점으로 올 해 연구개발 분야에 전년대비 28.5%가 늘어난 약 18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는 내성암에 뛰어난 효력 및 안전성이 검증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의 임상 시험을 착수하고, 암로디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이후 매년 1~2개씩 우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데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공학 부문에서는 우수한 형질전환 동물의 개발을 지속 추진하여 단백질 의약품 생산 시스템으로 정착해 나가고, 아울러 개선된 단백질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또한 독자 개발한 기반기술인 '24시간 서방형 제제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용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 소장은 “기흥 연구센터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과 연구공간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연구센터로 유치해 한미약품과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 연구센터의 가동을 계기로 한미약품은 연구개발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항암제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2010년까지 세계적인 신약을 창출하고 Global 개량신약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 나가 향후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연구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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