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디핀 제네릭, 노바스크 30%에 도전
- 전미현
- 2004-06-10 06: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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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면 8월부터 시판...보험재정 연간 90억 절감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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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브랜드 제네릭들이 초대형 노바스크 매출의 30% 도전을 목표로 빠르면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암로디핀 브랜드 제네릭들이 노바스크 시장을 30%만 차지해도 연간 90억원의 보험재정이 절감될 수 있다는 사실.
암로디핀 염제제의 8일 허가이후 업계의 관심사는 이제 보험약가로 넘어갔다. SK제약과 한미약품 모두 허가와 동시에 약가신청에 들어간 상태.
따라서 약가등재와 관련된 가장 최선의 경우를 가정할때, '아모디핀'과 '스카드'는 빠르면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단기 등재를 겨냥했을때 이야기고 생동품목 등재 등 보통의 경우가정했을때라도 10월경은 발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연간 90억원의 보험재정 절감효과가 있다는 계산은 어떤 공식에 의해 나왔을까.
이들 회사는 노바스크 약가의 80%선에서 약가신청에 들어갔다.
현재 노바스크의 약가가 525원/T이므로, 80%로 계산하면 420원/T.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로 노바스크 매출의 30%선은 제네릭 제품으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노바스크의 올매출을 1,500억으로 보면 월매출 125억(약 2,400만T/월)원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브랜드 제너릭제품이 최소 30%를 잡아먹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720만T/월의 매출수량이 발생, 월간으로는 약가차액105원X 월간판매량(720만T) = 7억 5천만원이 절감되고 연간으로는 90억의 보험재정절감요인이 발생하게 되는 것.
단순히 보험재정 절감효과를 역산해 대입해보면 약가등재가 하루 빨라짐에 따라서 2,500만원정도씩 절감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하루, 2천5백만원씩.
이들 회사에게도 기존 약가등재시스템으로 약가등재에 수개월 이상 소요되면 그만큼 손실이 커진다.
물론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특허만료된 신약시장에서 제네릭 제품들의 맹추격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를 보았을 때 30%쉐어차지는 허수같지는 않다.
현재 허가된 SK제약의 영업 집중력과 한미약품의 막강 영업력만으로 미뤄보았을때도 최소 30% 이상은 능가할 것이란 예측은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암로디핀 염제제들의 약가등재 기한은 후발업체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커 관계사들의 시선은 이제 모두 약가 결정시기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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