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장, 보건의료노조 파업자제 당부
- 김태형
- 2004-06-08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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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 경영수지 보전 요구..."연중 진료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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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병원장들이 주40시간근로제 시행과 관련 보건의료노조의 무분별한 파업자제를 당부했다.
또 정부측에는 진료비용 감소에 따른 경영수지 보전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 대학병원장들은 8일 오후 병원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병원은 고도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연중무휴 진료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대학병원장들은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서 “의약분업이후 극심한 경영난으로 도산율이 10%대에 육박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터에 아무런 대책없이 주40시간 근로제가 시행될 경우 ‘진료수익 감소와 비용증가’라는 이중고로 대량도산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당국에 대해 병원 도산을 막기 위한 경영수지 보전책 수립을 촉구하고 보건의료산업노조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파업 자제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장들은 따라서 ▲병원경영 손실 보전을 위해 보험수가를 5.1~9.3% 인상할 것 ▲야간& 8228;휴일 가산율 적용시간을 조정할 것 등을 정부에 ▲쟁의행위에 대해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보건의료노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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