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제약협에 적정마진 공동연구 제안
- 최은택
- 2004-06-08 18: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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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단체 회장단 회동...담보설정 비용부담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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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줄어드는 도매 저마진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도매협회가 제약협회에 적정 마진 산출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발주할 것을 제안,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협(회장 주만길)은 8일 낮 12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약협회 이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연구용역 발주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협은 또 업계 현안과제인 △요양기관 반품처리문제 △담보설정비용부담문제 △비회원사 정보교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상호 협력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은 현재 개국가를 비롯한 요양기관의 부실한 채권문제를 도매업체가 100% 부담하고 있는데도, 담보설정 수수료마저 도매가 부담하고 있는 것은 공급자의 우월적 행위라고 지적하고, 제약협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도협은 또 현재 의료기관의 회전율이 6~12개월 이상 늘어나고 있으나, 제약은 6개월 결제를 강행하는 등 도매업계의 고충을 무시하고 있다며, 제약이 상호 Win-Win할 수 있도록 파트너 쉽을 발휘할 때가 됐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도협이 제기한 적정 마진 공동연구용역 발주사업 등 협력사안은 차기 이사장단회의에서 논의한 뒤 답변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일 열리는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에서 공동연구용역 발주와 관련한 내용이 거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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