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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 "일부단체 6년제 왜곡 용납못해"

  • 강신국
  • 2004-06-08 15:59:56
  • 전약협-약원협 성명..."학제개편 완수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

약대생들이 일부 이익단체가 약대 6년제에 제동을 걸자 이는 직능 이기주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8일 전국약대학생협의회(의장 최우성)와 전국약대대학원생협의회(회장 정길생)가 구성한 학제개편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추진위원회는 "약학도의 배움의 권리를 짓밟고 학제개편의 본질을 왜곡하는 일부단체의 어떠한 행위도 용납치 않을 것"이라며 "학제 개편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추진위원회는 "학제개편에 반대하는 일부 이익단체에 민중에 대한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에 충실해 줄 것"을 충고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세계적인 보건정책의 흐름에 맞춰 국내 의료서비스를 선진화시키고 약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약대 6년제를 이익단체가 반대한다며 이는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더 많은 지식과 훈련을 쌓아 민중 앞에 더 나은 모습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6년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약대 6년제 추진에 대한 성명서

약학도의 배움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민중 건강권 확보에 부합하는 약대6년제를 일부 이익 단체가 반대하는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한다.

세계적인 보건 정책의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선진화시키고 약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약학대학의 학제는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러기에 일부 이익 단체에서 약학대학 학제개편에 반대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무릇 보건의료인이라 함은 민중의 건강권을 우선시 해야 하며 민중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에 약학도는 더 많은 지식과 훈련을 통하여 민중 앞에 더 나은 모습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더 많은 배움을 통하여 약학의 발전에 공헌하고자 한다.

하지만 일부 이익집단은 직능이기주의에 발하여 약학도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왜곡하고 약학대학의 학제 개편을 저해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 약학도들은 그들의 이익에 비추어 민중보건의료를 보는 방법이 아닌 민중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에 충실해야 할 것을 충고하는 바이다.

약학도는 배움의 권리를 짓밟고 학제개편의 본질을 왜곡하는 일부단체의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학제 개편이 완수되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전국약학대학대학원생협의회 학제개편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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