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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근무 가능한 주 40시간제 시행” 요구

  • 김태형
  • 2004-06-08 12:09:06
  • 사립대의료원장, '이틀 연속 휴가땐 인건비 상승 '

사립대병원장들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관련 토요일 근무가 가능한 ‘주 40시간 근무제’로 시행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회장 김부성)은 8일 성명을 내고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 40시간 근무제를 기본으로 병원경영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주5일 근무제와 관련 “2일 연속 휴가제가 실시될 경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 3대교 근무제로 변경에 따른 인력 충원 등으로 병원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따라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결의한 뒤 “환자들이 토요일 진료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비용증가 등 병원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을 깊이 우려하며 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주40시간 근무제’가 시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천명했다.

협의회는 이와함께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소한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분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5~8.8%인상, 토요일 오전 휴일 가산제 시행, 응급의료수가 보전과 당직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제반 지원제도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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