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본사, 북한에 7억 상당 의약품 지원
- 송대웅
- 2004-06-07 10:40: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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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어메리케어 통해…세프틴, 클라뷰린, 시메티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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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국내 법인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차원에서도 북한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선진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GSK가 올 상반기에 북한주민들을 위해 총 7억 4천여 만원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미국의 어메리케어(AmeriCares)라는 단체와 캐나다의 국제보건파트너(Health Partners International of Canada: HPIC)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약 7억 4천 만원에 해당하는 항생제 세프틴(Ceftin)과 클라뷰린(Clavulin), 그리고 위궤양 치료제 시메티딘(Cimetidine)이 북한에 제공됐다.
지원 의약품은 황해남도, 황해북도 및 평안남도 지방의 어린이, 노약자, 그리고 임산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GSK 한국법인은 지난 용천 참사 시, 2천여 만원에 해당하는 항생제를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지난 97년부터 북한에 의약품과 의료용품 및 건강보조식품들을 주로 지원해온 단체이다. 아메리케어는 외국지원단체들과 접촉하고 이들을 관리 및 수반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북한 정부 기관인 홍수재난재건위원회(Flood Damage Rehabilitation Committee)와 제휴관계를 맺고 평양 의과대학 병원, 지방 소아과 병원들, 평안남도 및 황해북도의 영유아원들과 같은 곳에 지속적인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어메리케어(AmeriC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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