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노조, 박태영 전 이사장 구속수사 촉구
- 정웅종
- 2004-04-27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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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구속되면 시민단체결합 투쟁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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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보험노조가 건강보험공단 납품·인사비리에 연루돼 27일 검찰 소환을 통보 받은 박태영 전남도시자(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의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27일 “검찰 소환은 늦었지만 당연한 귀결”이라며 박 도지사에 대한 검찰소환에 환영을 표시하고, “이미 구속된 9명의 자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비리의 몸통격인 박태영씨에 대한 검찰조사는 구속수사여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당시 비리와 관련된 범죄행위가 당시 박태영 씨의 직간접 동의와 지원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박 지사가 비리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노조는 “만에 하나 검찰이 이러한 여망에 찬 물을 끼얹는다면 우리는 특단의 투쟁도 불사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8일 재판부는 공단 납품과 인사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8명과 불구속 기소된 1명에게 징역 2년에서 4년의 중형과 함께 총 4억8천만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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