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23 18:18:15 기준
  • 비오킬
  • 살충제
  • 약가
  • 차용일
  • 콜린
  • 공동
  • 살생물
  • 주차장
  • 약가인하
  • 약국 AI
팜스타트

CJ, 한일약품 인수 '장미빛 로드맵' 제시

  • 최봉선
  • 2004-04-10 07:14:13
  • 주식감자 결의 호소...4년후 나스닥 등록 약속

CJ 컨소시엄이 한일약품 투자유치에 성공할 경우 2008년까지 6,000억 규모의 매출로 국내 1위의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장미빛 'CJ제약사업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일약품은 9일 오후 공시를 통해 CJ의 투자유치 및 향후 사업비젼을 공개하고, 이를 위한 주식감자의 필요성을 소액주주들에게 호소했다.

CJ는 특히 이 로드맵에서 올해안에 중국, 동남아는 물론 미국시장까지 진출하고, 2008년 美FDA 수준의 생산인프라 확충으로 미국시장 사업을 본격화하여 NASDAQ시장에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은 4대 핵심사업으로 ▶식품&식품서비스 ▶엔터테이먼트&미디어 ▶신유통 ▶생명공학을 선정한 바 있고, 그중 하나인 생명공학 육성을 위해 한일약품을 성장기반으로 정하여 이에 따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금동원능력 ▷R&D능력 ▷영업Network ▷브랜드 이미지 ▷업체신인도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로드맵 실현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한일약품은 조속한 화의탈피가 가능하고, CJ의 기존 제약사업부와 연계한 매출 상승효과 및 수익성 증가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화의중인 한일약품은 지난해 1월 유가증권 상장규정의 개정으로 올 연말까지 534억원의 화의채무를 전액 상환하여 화의탈피를 하지 않으면 상장폐지가 되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일약품은 4월30일 오전 9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3층 시청각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투자유치에 따른 주식수 변경 등을 골자로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6월1일부로 한일약품공업이 발행한 모든 주식 3주를 1주로 무상균등 감자(감자비율: 66.667%)하고, 감자후 기명식 보통주 160만주를 발행한다는 것이다.

한일약품측은 "CJ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준다면 CJ는 1년 이상 발행주식에 대해 자발적인 보호예수를 약속했고, 이로 인한 유통물량 감소는 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