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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료사건 전담 ‘감정병원’ 생긴다

  • 정웅종
  • 2004-03-17 16:01:08
  • 요약
  • 국무총리행정심판위, 삼성의료원 등 8개 지정

매년 1천여건이 넘는 보훈 및 의료분쟁에 객관성과 전문성이 갖춰질 전망이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성광원 법제처장관)는 17일 보훈 및 의료분야 행정심판청구사건의 심리을 위해 국립의료원 등 서울시내 8개 의료기관을 감정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는 “감정병원 지정은 매년 사건이 1천여건을 넘는 보훈 및 의료분야 행정심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리하기 위해선 의료분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정된 감정병원은 강동성심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국립암센터, 국립의료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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