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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달 콘스타, 환자 입원기간 감소효과

  • 정시욱
  • 2004-02-11 10:26:23
  • 요약
  • 정신분열증 워크샵, 의료비 최대 900만원 절감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리스페달 콘스타'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입원횟수와 입원기간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입원 횟수와 기간의 감소는 환자의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라스 에릭슨(Lars Eriksson) 스웨덴 Sahlgrenska대학병원 교수는 1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12회 동계 정신분열증 워크샵’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스페달 콘스타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스웨덴의 정신분열증 환자 92명에게 평균 43개월(25~58개월)동안 리스페달 콘스타를 투여한후 환자의 입원 횟수와 입원 기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결과 입원 횟수는 임상전 92명에서 136회였으나 콘스타 투여 후에는 104회로 23% 감소했다.

입원기간도 임상전 85.4일에서 콘스타 투여 후 55.4일로 35% 줄었다. 라스 에릭슨 교수는 “환자 1인당 1년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리스페달 콘스타를 투여하면 입원횟수는 38%, 입원기간은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콘스타를 투여할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6,300유로(약 91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비정형 정신분열증치료제 중 지속성 주사제형으로 1회 근육 주사로 2주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편리함으로 환자의 약물순응도를 높이고 재발률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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