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용, 의료기관 '증가'...건식 '급감'
- 강신국
- 2004-02-09 1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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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 지난해 카드사용분석 발표...알뜰구매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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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기관에 대한 카드사용은 증가한 반면 건상식품에 대한 카드 사용량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BC카드의 지난해 카드사용 분석에 따르면 전년대비 의료기관에 대한 카드사용량은 12%로 증가한 반면 건강식품에 대한 카드사용량은 무려 4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건강식품은 불황에 민감한 대표적인 품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 한 샘.
카드 결제가 늘어난 곳은 콘도(22.5%), 학원(22.1%), 골프장(19.2%), 의료기관(12.6%) 등 으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분야에서 소비가 일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소득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는 건강식품(-47.0%) 자동차(-38.6%) 가구(-28.7%) 백화점(-22.8%) 유흥주점(15.7%)은 상대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카드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는 성향이 확산돼 고객들이 지출을 최소화하는 알뜰 구매성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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