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면허 발급 졸업증명서가 ‘발목’
- 주경준
- 2004-02-07 0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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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졸업식후 발급...합격증 받고도 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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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시 합격자들이 약사국시 합격증을 받고도 면허증 교수신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7일 약대생들에 따르면 약사국시 시험일과 합격자발표가 지난해보다 40일 이상 빨라져 31일 합격을 확인하고 대부분 합격증을 받았으나 졸업증명서 발급이 되지 않아 약사면허증 교부 신청을 하지 못하고 마냥 졸업식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학교측은 면허증 교부신청시 첨부 서류인 졸업증명서를 오는 20일 이후 치러지는 졸업식 이후부터 발급할 수 밖에 없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약대생들은 합격증을 받고도 한달가까이 마냥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약사국시 합격생들은 면허신청후 교부까지 15일 정도 걸린다는 점에서 2월 중순이후면 면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같은 문제로 면허발급이 3월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이에 약대생들은 이미 교과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졸업식이라는 형식을 거치지 않았다고 졸업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부와 학교측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면허증 교부신청은 신청서와 의사진단서, 졸업증명서, 시진 2매등을 제출하면 되고 약사국시 인터넷 접수자는 사진제출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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