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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여성일수록 출산 사망률 높아

  • 윤의경
  • 2004-01-06 18:40:27
  • 요약
  • 모성 사망률도 빈부간 격차 뚜렷

출산 중이나 직후에 사망할 가능성은 빈곤층 여성일수록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Lancet지에 실렸다.

영국 애버딘 대학의 웬디 그레이엄 박사와 연구진은 모성보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10개 개발도상국의 11가구에서 시행한 조사자료를 이용해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모성 사망률은 빈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도 빈곤이 모성 사망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어 왔으나 정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었다.

개발도상국 중 인도네시아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을 때 모성 사망률은 빈곤도로 평가하면 빈곤층 하위 20%에서 전체 모성 사망률의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모성 사망의 위험은 빈곤층 하위 20%가 부유층 상위 20%의 4배였다.

연구진은 새로운 분석법은 모성 사망률의 빈부 격차를 보여줬으며 빈곤층과 관련한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감시하는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성 사망의 전세계적 주요 원인은 출혈, 감염증, 중절 합병증, 고혈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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