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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전립선암 변형 과일펙틴 효과

  • 윤의경
  • 2004-01-05 17:46:27
  • 요약
  • 12개월 투여 후 전립선암 악화 지연

일반적인 전립선암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과일의 성분인 변형 과일 펙틴(MCP)을 함유한 식이보급제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Prostate Cancer and Prostatic Diseases지에 발표됐다.

MCP 식이보급제를 시판하는 에코뉴제닉스(EcoNugenics)가 후원한 연구에서 일반 치료법으로 반응이 없던 전립선암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MCP 함유한 식이보급제를 투여했는데 임상을 완료한 10명 중 7명에서 암 악화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기간 동안 MCP는 1일 3회 6캅셀씩 투여됐으며 1일 총 사용량은 14.4g이었다.

임상대상자는 모두 이전에 수술 및 방사선요법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전립선 선택적 항체(PSA) 혈중 농도가 계속 상승해왔다.

임상을 중단한 3명은 경미한 복통과 설사 때문이었으며 MCP 투여를 중단하자 증상이 사라졌다.

연구진은 펙틴은 시트러스 과일의 껍질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혈중으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량을 과일을 섭취해도 MCP만큼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P의 효과는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어서 전립선암 환자에게 추천할 수는 없으나 재발성 암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URCE: Prostate Cancer and Prostatic Diseases, Dec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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