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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약물비용효과 측면 경제성 입증

  • 정시욱
  • 2003-12-24 11:27:48
  • 요약
  • 머큐리 임상분석, 최대 27만원까지 비용차이

경제성 평가의 방법을 도입,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제제들의 투입비용 대비 치료 효과를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국가 임상 머큐리I(MERCURY I) 결과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효능을 비교, 각 스타틴 제제의 비용 효과를 비교 분석한 약물경제학 연구가 24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각 스타틴 제제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치료 가이드라인까지 도달케 하는 ‘치료 목표치 도달율’을 기준으로 그 비용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각 약물의 초회용량으로 유럽동맥경화학회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는 치료 목표치(115 mg/dl)까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환자 1인당 4개월 동안 드는 평균 비용은 로수바스타틴 £251(한화 약 55만2천원), 아토르바스타틴 £274(약 60만3천원), 심바스타틴 £371 (약 81만6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물의 경제성에 따라 환자 1인당 최대 약 27만원의 비용 차이(4개월)가 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스트라제네카 손지웅 의학부 이사는 “환자에게 특정 약물 투여시, 약물 경제학적 평가에 기반해 단순한 가격비교가 아닌 총체적인 비용을 고려하여, 환자의 최대의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는 경제성을 평가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폭넓은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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