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의약품 일반물품과 혼합운송 타진
- 최봉선
- 2003-12-17 10:58: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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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에 의견의뢰...도매협회, 부정적 입장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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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전체의 물류비 절감차원에서 의약품을 일반 공산품과 같이 혼합운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국가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의약품도 일반공산품과 같이 혼합운송을 하는 것이 어떠한지 복지부에 의사타진을 요청했다.
이에 식약청은 관련업계에 의약품을 일반물품과 혼적 운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향후 혼적 운송 허용시 KGSP 운영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매협회에 의뢰했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식약청이 혼적 운송의 허용 범위에 대한 의견까지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참여정부가 제창한 '물류의 중심(허브)국가'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에 하나로 이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협은 이에 대해 "국민보건 및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은 무엇보다도 안전성에 기초한 제반 규정을 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이 아닌 일반물품과 혼적운송하는 것을 피해달라는 부정적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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