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뉴스|'팩티브' 국내신약 최초 FDA승인
- 이지명
- 2003-12-21 23:59: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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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산업 위상 제고 의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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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지난 4월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상 최초로 세계적인 신약이 탄생했다.
'팩티브'의 FDA 승인은 우리 나라도 미국 FDA에 신약을 등록시킨 세계 10여개 국가 반열에 오름으로써 국내 제약산업 위상을 제고시켰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 때 GSK의 판매권 포기로 신약 '팩티브'에 대한 부정론이 대두되기도 했으나,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기존 항균제에 비해 치료기간이 감소된 것은 물론 만성기관지염의 악화, 폐렴 등 호흡기 감염증에 우수한 약효가 있음이 입증됐다.
또한 기존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를 포함한 주요 병원균에 약효를 보여 감염증치료의 가장 큰 장애인 내성균 퇴치뿐 아니라, 내성균 발현도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항균제임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시판에 들어간 '팩티브'는 발매 2개월만에 국내 종합병원 25곳 이상에서 약사심의위원회 D.C를 통과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내년 3월 팩티브의 판권을 보유한 진소프트와 나스닥 상장기업인 지놈쎄라퓨틱이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팩티브'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팩티브'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먼저 출시된 신약들의 주춤한 행보로 인해 기대감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이다.
하지만 요로감염증, 전신감염증 등에 처방되던 퀴놀론계 항생제들이 호흡기감염증 등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면서 페니실린계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대체치료제로 보급되고 있는 점에 비출 때, 팩티브는 퀴놀론계 항생제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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