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임대보증·권리금 2년간 40% 상승
- 주경준
- 2003-12-17 07:38: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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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4년간 점포임대료 인상율 7% 대비 큰 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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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임대보증금과 권리금이 분업직후인 2001년 대비 2003년 41.7% 상승, 통계청 집계 최근 4년간 점포임대료 인상율 약 7%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99년부터 발표된 약국관련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경기불황 등에도 불구 2001년 총 6,389만원이던 임대보증금 및 권리금이 2003년 9,054만원으로 41.7% 상승하는 등 2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인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분업 직전인 99년 임대보증·권리금은 6,002만원이었으며 분업직후인 2001년 조사된 6,389만원으로 2년간 인상율은 6.4% 인상되는데 그쳐 분업이후 급격한 인상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99년 임대보증금이 3,331만원에서 2003년 5,351만원으로 권리금은 2,617만원에서 3,887만원으로 올라 4년간 총 인상율은 50.8%로 최근 2년간 점포임대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분업이전에 비해 약국의 면적 증가로 인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면적증가가 분업초기 집중된 이후 규모가 축소되고 됐다는 점과 최근 경기불황을 고려할때 임대보증·권리금이 지나치게 높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 조사결과 2000년을 100으로 볼 때 현재 점포임대료 물가지수가 2003년 11월 현재 107.2인 점에 대비해서도 약국의 임대보증·권리금이 비정상적으로 인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번 비교분석에는 99년 의약분업제도 도입에 따른 약국경영수지분석 및 적정조제료 산정연구(진흥원), 2001년 약국경영평가(보사연), 2002년 약국 경영현황추이(약사회), 2003년 약국...경영개선방안(약사회) 등의 자료가 기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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